최초 진입장벽이 낮아서 그렇지 미용사도 상당한 기술력을 가져야 하는 직업임 .. 거기다가 사람들 다양한 취향에 말도 잘들어주고 잘 해줘야 함 머리를 잘잘라도 말 잘안들어주고 말 잘못한다 싶으면 싸가지없다고 다른사람한테 가고 말을 잘해도 실력이 없으면 또 가고 여러가지 박자가 고루 맞아야 되는 것 옛날에 아줌마들 남편이 미용사하라고 학원에서 배우고 군부대가서 봉사한답시고 바리깡연습하고 다른 미용실 경험 없이 동네에서 차린 미용실 잘되니까 너도나도 하고 가격 낮춰놓고 퀄리티 낮춰놓고 젊을때 제대로 배우지도 않은 사람들 연구도 안하는 사람들 태반임 .. 컷트 잘한거 기껏2~3주 기분 좋지만 못하거나 망하면 다시 자라서 제대로 컷트 할때까지 기분나빠하는게 사람심리고 .. 컷트 가격 소비자입장에선 저렴한게 좋지만 좀더 올라도 됨 ..
한번봐라... 얼굴도 이쁘시고 성격도 밝으시고 호감이엿는데 이영상보고 생각이 싹바뀌더라
미용사가 아니라 마용사였잖아?
좀 돈 더 주고 귓 구멍에 머리카락 없고 목덜미에 머리카락 안들어 가면서 동시에 잘 짜르면서 돈 받는 사람도 있다.
그냥 대머리가 머리 있게 없게 보이고를 떠나서
나 존나게 싼대 다니고 비싼 곳 다 다녀보면서 느낀 경험이다.
참고로 무조건 비싸다고 다 좋은 곳 아니고
저렴하다고 나쁜곳은 아니지만 나쁜곳인 확율이 매우 높을 뿐이다.
참고로 머리숱 적은 사람의 시점으로 쓴 글이다.
진짜 잘함. 하루는 바리깡 고장나서 그럼 가위로 하죠뭐ㅋ 하고 가위로만 자르는데 감동컷 ㅋ
10만원이 문제가 아닌거 같은디?
이쁘건 둘째 치고 훌륭하신 분이네.
더군다나 탈모인들에게 저정도면 기적이다.
그리고 윗분들말씀처럼 x같은 미용사들 천지임
가장 가관은 "어떻게 해드릴까요?" 이건데...
내마음에 딱들거 해준곳은 내인생 2~3군데뿐..
내의견은 스타일만참고하고 두상이나 머리카락유형, 귀위치,이마크기정도를 감안하고 추천해야지,
해달라는데로 해줬다고 책임회피하는건 프로가 아니라고 봄.
물론 지얼굴대비 유명연예인헤어를 해달라는것도 병.신이지만ㅋㅋ
사진들고 가서 해줄수 있는지 물어보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