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 명대사) '모든 시작은 밥 한끼다.'

비밀의 숲 명대사) '모든 시작은 밥 한끼다.'

 


모든 시작은 밥 한끼다.

 

그저 늘 있는 아무것도 아닌 한번의 식사 자리.

 

접대가 아닌 선의의 대접. 돌아가면 낼수도 있는,다만 그날 따라 내가 안냈을 뿐인 술값.

 

바로 그 밥 한그릇이, 술 한잔의 신세가 다음 만남을 단칼에 거절하는 것을 거부한다.

 

인사는 안면이 되고 인맥이 된다.

 

내가 낮을 때 인맥은 힘이지만, 어느 순간 약점이 되고, 더 올라서면 치부다.

 

첫 발에서 빼야한다, 첫 시작에서.

 

마지막에서 빼내면 대가를 치러야 한다. 그렇다면, 그렇다 해도 기꺼이.

 

 

 

비밀의 숲) 차장검사-민정수석 이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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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럴 2019.10.05 21:44
어 나네? 난 솔직 친구간에도 친척간에도 얻어먹는건 못하겠더라 성격이 꼬인 것도 있지만 사실 저게 맞는 말이거든 상대방이 아무렇지 않다해도 내가 빛진거 같으면 바뀌게 되거든 끔찍함
ㅋㅋㅋㅋ 2019.10.06 03:30
[@모럴] 개그하네 볍신 ㅋㅋㅋㅋㅋ
웃길라고 그런거지?
성공했네? ㅋㅋㅋㅋ
볍신 ㅋㅋㅋㅋㅋ 올
모럴 2019.10.06 04:35
[@ㅋㅋㅋㅋ] 딱 맞춰 확인했네 ㄷ 너 눈에는 내가 ㅂㅅ으로 보이겠고 사실 너가 맞는 말인데 밥 얻어먹는 별거 아닌걸로도 신경쓰이는건 나한텐 사실이야
남이사 뭐던 다 필요없고 내가 신경이 쓰이면 안하게 되는거라고 위에도 썼지만 내가 빛진 기분이 들면 그만큼 상대방을 조심하게 되거든 그게 조금이던 뭐던 점점 그렇게 된다는거고 사람이 동등해질려는게 있어야지 그렇게 어긋나면 되겠냐? 너처럼 아무 꺼리낌 없다면 모르겠는데 사회에 나가보면 알꺼다 저런거 방치하다가 점점 쌓이면 눈치보게 된다고 괜히 뇌물 비리로 세상이 도는게 아니야 이왕이면 받은 놈한테 준다는게 쌓인다고
어쨋든 ㅆㅂ 니새끼처럼 생각 좀 일반적이지 않으면 쪼개는 것들 짜증나면서 사실 이해도 되긴 한다 웃겼으면 됐지 뭐 ㅅㅂ
ㅎㅎ 2019.10.06 11:55
[@모럴] 저도 비슷한 성격이긴한데 되도록이면 어느수를써서라도 안얻어먹으려고함
왜냐면 뭐가 됐던 얻어먹는다거나 신세지면 어떻게든 동등하게나 더좋게보답해주려고 함
나만그런지 모르겟지만 까먹지 않는한 내가 남한테 베푸는게 있으면
겉으로는 그냥 사주는 거라해도 나중에 그친구가 남한테는 보답하는데
나한테는 보답안해주는 상황이라거나 오게되면 신경쓰이게됨. .
ㄱㄱㄱ 2019.10.06 13:22
얻어먹으면 다시 사줌
2019.10.06 20:01
[@ㄱㄱㄱ] 다시 사는건 얻어먹는게 아님
askazz 2019.10.0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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