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대미지를 주기 힘든 앞발 카프킥
태클과 뒷손 스트레이트를 의식해 소극적으로 경기 운영을 하는 페레이라
앞발 카프 타이밍에 날아오는 카운터나 바디샷, 태클 등의
압박때문에 거리를 깨지못했고 결국 노잼 판정패
하지만 1차전에서 안칼의 태클이나 클린치싸움이
크게 빡빡하지 않다고 느꼈는지
(실제로 10번이 넘는 태클 시도가 있었으나 모두 막힘)
1차전과 다르게 시작부터 거리를 좁히고 압박
졸라 당황한 안칼
앞발 카프킥만 날리던 1차전과 다르게
인사이드 카프킥을 적극적으로 활용
인사이드 카프킥에 의한 대미지때문에
강제적으로 오소독스 스탠스로 바뀐 안칼
스탠스가 바뀌니깐 당연히 페레이라의 뒷손 거리도 가까워졌고
케이지에 몰리자 결국 터져버린 페레이라의 뒷손 라이트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