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가 국대에서 역대급 피지컬인 이유

차두리가 국대에서 역대급 피지컬인 이유

소리ㅇ


2015년 아시안컵때 보여준 연장후반 70M치달 드리블(당시 35살)
골 넣은 선수는 손흥민


















차두리의 피지컬은 당시 국가대표팀 동료들도 치를 떨 정도였는데, 

오죽하면 2002 월드컵 기간에 상대 선수와의 충돌 대비 훈련 도중 이영표가 차두리에게 부딪혀 부상을 입고 조별예선 2경기에 결장한 적도 있었고, 수비 연습을 같이 해주던 정해성 코치는 차두리와 충돌한 직후 갈비뼈가 부러졌다고 한다.(...) 


이에 대해 히딩크는 차두리에게 오히려 잘했다며 윙크를 날렸다는데, 

이 정도의 힘과 투지라면 외국의 거구들도 나가 떨어질 것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박지성, 안정환, 이을용도 공통적으로 차두리랑은 부딪히는게 아니라 피해야 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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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01.18 23:05
대단했지 치달의 달인
근데 밑에서 세번째 짤은 무슨 스핵킨거마냥 축지법을 쓰네 아놔ㅋㅋㅋㅋㅋㅋㅋㅋ
15지네요 01.19 01:03
누가 그러던데
나이먹어서 좀 느려지니까 밸런스가 맞아졌다고
sign 01.20 11:48
아버지의 발끝 감각은 못 받은듯....그랬더라면 손흥민 이상의 괴물이었을텐데
니가가라폭포 01.20 13:04
차라리 아버지하고 같은 공격수 말고 어렸을때부터  풀백으로 컸으면
마이콘 같은 1티어 풀백이였을텐데… 포변을 중간에 해도 저정도면 하드웨어는 진짜 역대급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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