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하빕의 대항마로 불리던

UFC 라이트급 무관의 제왕

엘쿠쿠이 '토니 퍼거슨'
 

커리어 초반의 패배 이후

각성하여 12연승을 달렸던 퍼거슨은

잠정챔피언의 자리까지는 올랐지만

여러 악재와 억까의 상황때문에

정작 진짜 챔피언 타이틀전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선수였고

VS 게이치전 패배를 시작으로

기량이 눈에 띄게 하락하기 시작하더니

VS 찰스 올리베이라전 판정 패배

VS 베닐 다리우쉬전 판정 패배

VS 마이클 챈들러전 KO 패배

VS 네이트 디아즈전 서브미션 패배

VS 바비 그린전 서브미션 패배

그리고 최근

VS 패디 핌블렛전 판정 패배

현재는 7연패에 빠져버린 토니 퍼거슨

자유분방하고 호전적인 파이팅 스타일을 가진

토니 퍼거슨은 유효타 허용이 많은 선수중 한명이며

평소 몸을 사리지 않는 괴팍한 훈련도 많이 하는데

거기다 조현병까지 앓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보니

이제는 제발 은퇴를 했으면 하는 팬들이 많은 상황

UFC 대표 데이나 화이트 또한

토니 퍼거슨 스스로의 의지로

은퇴를 했으면 좋겠다는 입장인데

퍼거슨의 성격이라면 UFC 은퇴를 하더라도
베어너클(맨손복싱)을 하러 갈 사람이라며
다른 의미로 걱정하는 팬들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