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는 자신의 축구 지식을 인터 마이애미 아카데미 선수들에게 전수해주고 있다.
인터 마이애미의 공동 구단주 데이비드 베컴은 메시가 유소년 선수들에게 더 많이 걸으라는 조언을 했다고 밝혔다.
"얼마 전에 아카데미 유소년 선수와 인터뷰하는 자리가 있었는데, 지금까지 메시에게 받은 최고의 조언이 뭐였냐고 물어보니까 메시가 더 많이 걸으라고 했다고 하더라."
"메시는 경기 중에 많이 걸을수록 경기 흐름을 더 많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미 메시가 좋은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메시 같은 선수를 구단에 데려오면 우리 팀뿐만 아니라 리그, 스포츠 전체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임을 알고 있었다."
"메시가 필드 안팎에서 보여주는 모습들은 아이들에게 큰 귀감이 된다. 메시, 알바, 부스케츠 같은 선수들을 데려오는 건 꿈만 같은 일이다."
"이제 유소년 선수들은 모든 업적을 이룬 선수를 팀 내에서 우러러볼 수 있게 됐다. 그리고 메시가 직접 그들을 지도까지 해주니, 엄청난 일이다."
https://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12593297/Lionel-Messi-telling-Inter-Miami-academy-players-walk-games-reveals-David-Beckham.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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