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국가대표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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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ffdsa 2022.10.12 19:10
군대 훈련소 있을 떄 축구대회를 한 적이 있음...

추석연휴가 껴서 그 주는 거의 훈련을 안 받았음. 그래서 훈련기간이 1주일 더 늘었었지...
그렇게 축구대회 한다고 선수 선발하는데 우리 중대에 청소년 축구국대 상비군 출신이 있었음.
4개 중대가 토너먼트식으로 경기를 했기에 첫경기가 즉 준결승전...

경기를 보는데 그 국대 상비군이었다는 애는 수비형 미드필더를 보더라고..
그래서 그냥 원래 저기가 주포지션인가 했음.

첫 경기를 4 대 2로 이겼는데, 솔직히 그 애는 별로 한게 없었음.
그리고 다음날 결승전...그 날도 수미로 시작 했는데, 전반에만 2골 내주고 지고 있으니까...
이 녀석이 후반들어서는 공 뺏어서 패스를 안 하고 그냥 치달하더만...
그 전 까지는 공 잡으면 바로 패스만 했는데, 결승 후반 시작부터는 패스 안 함.

그냥 지가 공 뻇어서 그냥 치달 해서 골 넣기를 몇번하니까 그냥 4 대 2 로 역전...
역전 시키더니 다시 밑으로 내려가서 패스만 함...
그러다 상대가 또 골 넣으니까 또 혼자 치달해서 골 넣더라...ㅎㅎ

그렇게 우리 중대가 우승하고 상금으로 소대별로 px 이용권이 생겼었음.(요즘은 훈현병도 px 간다고 하던데...ㅠㅠ)
진짜 선출은 다르더라...
고딩 때 부상으로 선수생활 접고, 군대 온 건데...맘 먹고 뛰니까 진짜 공이 발에서 떠나질 않음.
퍼플 2022.10.13 08:35
일단 국대애들은 확실히 일반인들하고 천지차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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