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봐도 소름돋는 올림픽 명경기

지금봐도 소름돋는 올림픽 명경기



2016년 리우 올림픽


펜싱 결승전


15점을 먼저 획득하면 금메달.


대한민국 대표 박상영이 9점으로 밀리는 상태


2번만 찔리면 끝이라 매우 불리한 상황이었음







당시 인터넷 반응


이미 포기하고 졌잘싸 도배






[할 수 있다. 할 수 있어. 후우~ 할수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할수있다를 되뇌이며 멘탈 잡는 박상영





동시타로 둘다 1점씩 획득


한번만 찔리면 박상영 패배


박상영은 5번을 찔러야함


이때 당시 대부분이 포기상태





하지만 박상영 1점 획득


남은 점수 4점





?!  3점





2점.....





1점............







금메달!!!


당시 박상영 나이는 20세였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철옹성 2020.07.16 11:48
캬 취한다 취해
Gochuu 2020.07.16 11:54
멋있다.
ㅎㅇ333 2020.07.16 13:34
차오른다 국뽕
흐미흐미222 2020.07.16 13:42
저 기분 한번 느껴보고싶다 이번주 로또되게해주세요
다크플레임드래곤 2020.07.16 14:01
칼끝이 보이지도 않아...;;;;
저 때 fps 몇정도의 속도였을까
Neropate 2020.07.17 14:31
[@다크플레임드래곤] FPS는 그런 단어가 아닌데 ㅋㅋ
제씨 2020.07.16 16:01
말도 안되는 니뽕 만화 그 이상의 명경기;;
영화로 만들어도 손색 없을듯!
fkals 2020.07.17 11:07
진짜 저 할 수 있다 읖조린거 카메라 잡힌게 개 멋있는듯
즐삼 2020.07.17 15:00
에페는 동시타가 있어서 상대 공격을 받지 않고 내 공격만 적중하거나,
상대 공격을 정확하게 막고 찔러야 하기 때문에 역전이 정말 어려운 종목인데...
생방송으로 보면서 전율이었지
거신 2020.07.22 19:44
진짜 저 할 수 있다고 읊조리는 장면 찍힌게 예술.... 영화 클라이맥스인 줄 ㅎㅎ
스포츠/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