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5년만에 1인자로

호날두 5년만에 1인자로

호날두는 “오늘 어머니가 우는 모습을 봤다. 감정의 파도가 밀려온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모든 후보자가 상을 받을 자격을 갖췄지만, 결국 상을 내가 받았다. 개인적으로 만족한다”라며 “수상할 때마다 특별했다. 처음(2008년)에는 무언가 엄청난 기분이었다. 다시한번 인정받고 싶었다. 이번에는 감정이 더 복받친다. 어머니가 이 자리에 참석했기 때문이다. 내게는 정말 특별한 순간이다”라고 말했다. 

호날두는 “리베리는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선수다. 환상적인 방법으로 경기한다. 수상할 자격을 갖췄다. 메시도 마찬가지로 세계최고의 선수이다”라며 경쟁자들을 칭찬한 뒤 “하지만 수상자는 단 한 명일 수밖에 없었고, 그게 바로 나(호날두)”라며 승자의 여유를 보였다. 


- 6년간 역대 발롱도르 수상기록 - 

2013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12 리오넬 메시 
2011 리오넬 메시 
2010 리오넬 메시 
2009 리오넬 메시 
2008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스포츠/게임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729 오랜만에 코난 오브라이언 시리즈 2014.02.12 22:28 5586 12
728 역대급 컬링류 甲 2014.02.12 22:18 6050 18
727 이상화 선수의 발바닥 2014.02.12 22:18 6274 13
726 러시아에서 안현수가 받는 대우 2014.02.12 22:18 6232 17
725 우리나라 사람들이 안현수를 응원하는 이유 2014.02.12 15:43 4900 13
724 핀란드 피겨여자선수 클래스 2014.02.11 23:17 8871 18
723 마성의 오스먼드 2014.02.11 23:16 6206 10
722 팀 동료도 지리게 만드는 모드리치 2014.02.11 23:15 6536 15
721 여자 게이머가 파티에 들어왔다. 2014.02.11 23:12 5609 15
720 58년생의 위엄 2014.02.11 23:11 5750 17
719 아이스하키장에서 생긴일 2014.02.11 10:03 5839 10
718 96년생 축구선수 유망주 2014.02.11 10:02 7854 18
717 핀란드의 흔한 코치 2014.02.11 10:02 6660 13
716 의욕왕 박주영 2014.02.11 10:01 6579 11
715 도르트문트의 패스플레이 2014.02.11 10:00 7911 13
714 로드 fc 김수철 언행일치 2014.02.11 09:55 476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