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 퍼디난드가 말하는 알렉스 퍼거슨과 동료들

리오 퍼디난드가 말하는 알렉스 퍼거슨과 동료들

1.jpg

인터뷰어: 당신의 동료들중 누가 퍼기옹을 가장 무서워 했나요? 

 

2.jpg

리오 퍼디난드: 어디보자... 

 

3.jpg

플래쳐는 거의 양아들이나 다름없었고 

 

4.jpg

게리 네빌은 선생님의 애완견 (teacher's pet-선생들 말 무조건 따르는

한국으로 치면 반장,위원 이런 애들) 과 마찬가지였고 

 

5.jpg

스콜스랑도 별 말 없었고. 아 스콜스가 퇴장 당하면 화내기 보단 오히려 칭찬 해줬었죠

(스콜스의 거친 플레이를 좋아하던 퍼기옹 ㅋㅋㅋ) 

 

6.jpg

긱스는 본보기로 혼났었죠. 우리 중 가장 경험있던 베테랑이라 일종의 쇼에요.

긱스를 대신 혼내면서 다른 팀원들에게 무언의 메시지를 보냈던 거죠. 

 

7.jpg

감독님은 별로 무서운 분은 아니셨어요. 항상 좋은 느낌이 있으셨던 분이시죠.

하지만 그 열정과 열망의 순간에 변화가 있었죠. 성공을 위한 변화요.

라커룸에서 한 선수를 타겟으로 잡을때 그걸 두려워 하는 선수들이 있었죠.

제가 본 선수 중 크리스티아누가 그런 퍼거슨의 변화에 가장 반응했던 선수중 하나죠.

벤피카전때 호날두가 혼자서 드리블 하고 상대를 마치 자기 혼자 상대하는듯한 플레이를 한적이 있었어요.

그때 감독님이 혼내면서 널 위해 팀이 있는게 아냐 팀을 위해 네가 있는 거야 라고 꾸짖었죠.

어린시절 호날두인데 혼날때 이런 식으로 들었었어요.

 

8.gif

그걸 보면서 우린 다 ㅋㅋㅋ 했죠 

 

9.jpg

호날두 관리 귀신같이 하던 영감 ㅋㅋㅋ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스포츠/게임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357 호날두의 인성 2014.07.04 16:19 6624 0
1356 마음 고생 심한 호날두 2014.07.04 16:01 6499 0
1355 유니폼 쟁탈전 2014.07.04 15:25 7162 0
1354 리오넬 메시, 어떻게 최고의 선수가 됐을까? 2014.07.04 15:22 7715 0
1353 뚝심 있는 홍명보 2014.07.04 11:14 7306 0
1352 같은 장면 해설가들 비교 2014.07.04 11:12 5706 0
1351 점점 굳어가는 그의 표정 2014.07.04 11:10 7093 0
1350 호나우딩요 몸풀기 클라스 ㄷㄷㄷ 댓글+1 2014.07.04 11:09 9320 0
1349 이영표 현역 시절 2014.07.02 23:01 7306 0
1348 지난 1년간 일본 축구 2014.07.02 22:52 7205 0
1347 본격 아르헨티나 월드컵 나가는 만화 2014.07.02 22:49 7362 0
1346 이거 거짓말 아님? 2014.07.02 22:49 6353 0
1345 이제는 역대급 선수로 2014.07.02 22:48 6646 0
1344 홍명보 최대의 뻘짓중 하나 2014.07.02 22:47 6521 0
1343 집에서 할 수 있는 어깨뽕 키우는 운동 2014.07.02 22:46 6322 0
1342 카메룬 공항 근황 2014.07.02 22:44 672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