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이 본 최고의 어린 재능

퍼거슨이 본 최고의 어린 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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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라벨 모리슨

동네에서 축구하는걸 본 맨유 코치가 발견하고 실력에 충격받아 설득해서 맨유 유스 입단 시킴.

퍼거슨도 보고 자신이 본 어린 재능들중 최고의 소년이라 함.

빈말이 아니었는지 훈련장에 있던 퍼디난드한테

"잠시 이리 와서 저 7번 단 소년을 봐. 내가 본 아이들중 가장 재능있는 녀석이야."

라고 했다 함.

 

퍼디난드 평 

"포그바, 야누자이, 린가드는 모리슨에게 압도당했었고 우러러봤다."

"동 나이때 조 콜보다 나은 선수라고 생각한다."

 

딘 화이트하우스 (전 맨유 아카데미 코치)

"모리슨은 내가 코치한 유소년중 최고의 재능을 가졌었다." 

 

16살부터 맨유 1군과 함께 훈련했으면 공식전에선 박지성과 교체되며 데뷔전을 가짐.

(93년생이이 박지성이 있던 시절에 데뷔한거면 얼마나 빠른데뷔한건지 많은 펨창들은 체감할수 있을거임)

 

플래쳐 평

"달리는데 공이 발에 붙어있다. 나를 쳐다보면서 드리블을 하는 수준이다.

수비의 움직임에 볼을 자유자제로 움직이며 반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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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멘탈 때문에 천부적인 재능을 살리지 못하고 지금은 멕시코 리가MX에서 뛰고 있음.

여러모로 사라테, 타랍 같은 애들이 생각나는 재능임.

델리 알리가 만약 타락 했으면 이렇게 되었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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