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후 처음으로 '힘들다' 라고 고백한 손흥민

경기후 처음으로 '힘들다' 라고 고백한 손흥민

1.jpg

 

"많이 힘들어요." 지친 표정으로 쓸쓸히 걸어왔다. 그리고 수많은 카메라와 마이크를 훑어보더니 긴 한숨을 내쉬었다.

 

손흥민은 4경기 모두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로 출전했다. 첫 경기였던 코스타리카전은 후반 막판 이승우와 교체되어 나갔고, 나머지 3경기서는 풀타임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손흥민은 소속팀 토트넘 일정을 포함해, 지난여름 치른 2018 러시아 월드컵과 아시안게임까지 모두 소화하며 세상에서 가장 바쁜 여름을 보냈으나 '쉬는 시간'은 없었다.

 

그러던 그가 드디어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파나마전을 마친 손흥민은 연신 "힘들어요"라며 한숨을 쉬었다. 항상 웃는 모습을 보여주던 손흥민이 피곤한 표정으로 그 말을 꺼냈을 때, 왼쪽 종아리에는 얼음찜질 팩이 둘러져 있었다. 

 

10월 16일 치른 파나마전을 끝으로, 내년 1월 16일 중국전에서야 손흥민의 태극마크를 볼 수 있다. 손흥민은 이 공백기에 대해 "이제 정말 소속팀으로 돌아간다. 회복하고 싶다. 많이 힘들었다"며 충전이 필요한 시기라고 전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73170

 

체력이 고갈 나버린 듯

장거리이동에 아이싱까지 하는거 보면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ㅇㅇ 2018.10.18 13:10
아이싱은 기본아닌가??
스포츠/게임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864 사무실에서 축구하기 2014.10.28 22:34 6191 16
1863 김성근 지옥의 펑고 2014.10.28 13:20 6825 16
1862 이돼호 날다 2014.10.28 09:54 6623 19
1861 요즘 게임 현실성 2014.10.28 09:54 6837 19
1860 게임과 현실 2014.10.28 09:52 6243 15
1859 호날두가 막 양보하는 이유 2014.10.28 09:51 6585 17
1858 아빠는 게임왕 2014.10.27 08:39 7766 18
1857 아주라 아주라 2014.10.27 08:38 7403 28
1856 곧 상용화 될 가상현실 게임 2014.10.27 08:29 6935 17
1855 빡친 롯데팬 2014.10.26 22:56 6982 16
1854 앞으로 한화 스프링캠프 스케줄 2014.10.26 22:55 6654 24
1853 꼬마 시선 의식한 날두 2014.10.26 22:55 7005 20
1852 예수 2014.10.26 22:55 7205 19
1851 김성근 한화로 감독 컴백 2014.10.26 22:54 6900 16
1850 게임 시장의 트렌드 2014.10.26 13:14 6765 16
1849 스팀유저들 난리나게 만든 등급분류 사건 간단 요약 2014.10.25 20:44 754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