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을 상대하는 구자철

리버풀을 상대하는 구자철

2015/16 시즌의 구자철.


키커 랑리스테에서 공격형 미드필더 부문 5위에 랭크. 


리그에서도 커리어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고 아우크스부르크의 1부 리그 잔류까지 이끌었음.


해당 시즌 꾸준한 활약과 바이에른 뮌헨, 레버쿠젠 등 빅클럽을 상대로도 준수한 퍼포먼스를 뽐냈다는 점에서 단연코 구자철 커리어 하이라 해도 무방. 


이 시즌 리버풀과의 유로파 리그 32강전 퍼포먼스는 종종 회자 되는 편.






날카로운 전진패스로 찬스메이킹





제대로 된 찬스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번뜩였던 원터치 연계





무리 없이 탈압박하고 좌측으로 전개하는 구자철





맛있게 들어가는 슬라이딩 태클





힐패스





특유의 팽이 같은 턴으로 탈압박





다시 한 번 턴 동작으로 압박을 풀어내고 킬패스까지



아쉽게도 팀의 유로파 리그 탈락을 막지는 못했으나, 개인 퍼포먼스 자체는 돋보였음


16/17 시즌부터 부상도 늘고 그에 따라 플레이 기복도 늘어나면서 전체적인 퍼포먼스가 한 두단계는 내려오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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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쌰라 2023.10.11 21:20
부상만 아니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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