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아스널서 방출…월드컵 이후 새 팀 모색

박주영, 아스널서 방출…월드컵 이후 새 팀 모색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박주영(29)이 결국 아스널에서 방출됐다. 이제 그는 자유롭게 새로운 팀을 찾게 됐다. 

아스널은 23일 올 여름 방출할 선수를 확정했다. 박주영은 니클라스 벤트너, 척스 아네케 등과 방출 명단에 포함됐다. 이로써 아스널은 박주영을 포기했다. 

박주영으로서는 오랫동안 자신의 발목을 잡았던 이적료의 족쇄를 풀게 됐다. 아스널은 그 동안 기용하지 않으면서 이적료를 받고 박주영을 내보내고 싶어했다. 

박주영도 경기를 뛰기 위해 1월 이적시장 마감 직전 왓포드로 임대 이적했다. 아스널로서도 박주영을 이적시키기 위해 동의했다. 하지만, 충분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채 벤치를 지켰다. 시즌 종반에는 봉와직염으로 조기 귀국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당연히 박주영을 원하는 팀이 나올 리 만무했다. 

그러나 올 여름은 달라졌다. 박주영은 자유계약 신분이 된 만큼 자신에게 맞는 새 팀을 찾는데 운신의 폭이 넓어졌다. 또한 월드컵에서 맹활약한다면 자신을 영입하려는 스카우트의 손길이 더 많아질 것이다. 

기사 링크 - http://sports.news.nate.com/view/20140524n03176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스포츠/게임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1454 박경수 역대급 홈스틸 2014.07.21 17:03 6902 0
1453 축구선수 별명이 개간지 2014.07.21 17:03 7405 0
1452 카를로스 이전에 유명했던 아웃사이드 슛 2014.07.21 17:02 6358 0
1451 나쁜 전통 2014.07.18 19:43 6885 0
1450 TIME 선정 2014 월드컵 명장면 2014.07.17 20:13 7883 0
1449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귀국 환영 인파 2014.07.17 19:36 6516 0
1448 피파 랭킹과 월드컵 성적 2014.07.17 19:23 6503 0
1447 데릭 지터 헌정 광고 2014.07.17 19:22 6174 0
1446 상남자 골키퍼 2014.07.17 16:46 6858 0
1445 독일 대표팀의 선행 2014.07.16 11:42 6741 0
1444 한국팀에게도 이런 날이 올까요? 2014.07.16 11:08 7475 0
1443 경건한 포구 2014.07.16 00:16 6638 0
1442 전설의 방점을 찍지 못한 메시 2014.07.15 19:58 6627 0
1441 월드컵에서 패배를 받아들이는 각국 골키퍼들의 자세 2014.07.15 13:45 6559 0
1440 수아레즈가 레알 마드리드에 안 간 이유 2014.07.15 11:05 7073 0
1439 역대 이적료 TOP 10 댓글+1 2014.07.15 08:58 911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