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어떻게 최고의 선수가 됐을까?

리오넬 메시, 어떻게 최고의 선수가 됐을까?




리오넬 메시, 어떻게 최고의 선수가 됐을까?

메시는 11살때 의사로 부터 충격적인 사실을 들었습니다. "몸에 '성장 호르몬 결핍증'(GHD)을 앓고 있다. 축구선수가 되는것이 힘들지 모른다"

당시 메시는 로사리오(아르헨티나 클럽)에서 뛰고 있었고 팀 역시도 어린나이에 출중한 재능을 보유한 메시를 잡고 싶었지만 메시의 성장에 필요한
성장 호르몬 주사는 축구팀에서도 부담하기 어려운 비싼 가격 이였고 아르헨티나 두개의 클럽에서 모두 메시의 치료를 거절 했습니다.
그때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에게 테스트를 받으러 오라고 관심을 보였습니다. 단 한번의 테스트로 메시의 성장 호르몬 주사와 여러가지 모든 지원을
도와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어린시절 메시를 본 바르셀로나 감독인 '세라 페레르'는 말했습니다.

"우리는 그를 놓치면 평생을 후회 할지도 모른다. 메시는 다른 아이들과는 다른 아이다."



어쩌면 축구선수가 될수 없을지도 몰랐던 메시를 '세라 페레르' 감독은 끝까지 메시를 신뢰 했습니다.






어릴때부터 꿈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선수.
더좋은 환경에서 뛸수있는 스페인으로 귀화 요청이 들어왔지만 거절, 조국인 아르헨티나 국적 선택








아르헨티나 클럽에서 뛸수없었던 메시를 아르헨티나에서 뛰지 않았다는 이유로 조국의 언론은

메시가 국가대표에서 못했을때에는 "그는 아르헨티나인이 아니다"라고 조롱 했습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축구선수로 성장했기 때문에 그곳에서는 신이지만 아르헨티나에선 결과가 좋지않을때는 누구로부터도 옹호를 받지 못하는 것이다.



아르헨티나의 전설적인 수비수였던 에인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르헨티나를 결승으로 이끌지 못한다면 언론들은 메시를 비판할 것 이다. 그것이 메시가 갖는 부담감 이다"





스페인 기자가 메시에게 물었다.

혹시 바르셀로나를 떠나고 더 많은돈을 주는 빅 클럽팀으로 떠날생각을 해본적 있나?

"저는 저에게 기회를 줬던 바르셀로나 클럽에서 마지막 까지 함께할거에요"












"이제 겨우 26세가 된 메시에 대해서 수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
 메시는 펠레,마라도나 보다 뛰어난 선수다.
나는 5초만 메시가 되어도 참 멋질것 같아"
-마스체라노-




26세의 나이로 한해 세계최고의 선수만 받는 발롱도르 상을 4번 연속(신기록)으로 받은 메시

클럽에서 모든 신기록과 못이룬 기록이 없는 메시

하지만 조국에서는 칭찬보다 더욱 더 많은 쓴소리들

모든 압박을 떨쳐내고 경기내 최고의 선수인 man of the match를 월드컵 모든경기 수상하며

지금의 아르헨티나는 비난에서 찬양과 칭송으로 바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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