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백지수표 제의 2번 받아.

박지성, 백지수표 제의 2번 받아.




박지성은 '어떻게 은퇴할 것인가'에 대해 언급하며 "사실 몇 번인가 백지수표를 받았다. 필요한 금액을 써내기만 하면 적힌 돈을 다 준다는 수표다"라며 백지수표를 받은 적이 있음을 고백했다.

그 시기는 일본 시절과 맨유 시절 두 차례였다. 박지성은 자서전을 통해 "2002년 월드컵이 끝나고 일본 교토에 있을 때 처음 받았다. 이적의 대가로 건넨 그 백지수표는 K리그의 어떤 팀에서 보낸 거였다"라며 고백했다.

또한 맨유시절에는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진출한 이후에는 중동 구단과 중국 쪽에서도 잊을 만하면 한 번씩 백지수표를 보내왔다. 그래도 그들의 제안은 나에게 전혀 고려 대상이 되지 못했다"고 언급 했다.

백지수표를 거절한 이유에 대해서는 "눈 딱 감고 돈을 벌려고 마음먹었다면 1, 2년만 뛰어도 큰돈을 벌 수 있었겠지만 나는 더 큰 걸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스포츠/게임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2402 wwe 여신이었던 스테이시 근황 2015.02.26 18:14 9117 24
2401 [LOL] 정글러 암 걸리는 만화 2015.02.26 18:14 6679 24
2400 2700억짜리 계약서 2015.02.25 12:11 7359 26
2399 요즘 세리에A 상황 댓글+1 2015.02.24 10:27 7536 13
2398 [BGM] 필리핀의 영웅 파퀴아오 2015.02.24 10:18 7321 29
2397 무리뉴의 기성용에 대한 평가 2015.02.24 10:18 7557 25
2396 기성용 골 2015.02.23 19:28 6082 19
2395 탐욕왕 벨라라비 2015.02.23 19:27 6669 16
2394 드디어 성사된 세기의 대결 2015.02.23 19:19 5936 19
2393 호날두 최신 화보 2015.02.23 19:11 6198 22
2392 EPL 판정 논란 2015.02.23 19:05 5433 18
2391 즐라탄 영입 시도했던 K리그 2015.02.22 19:31 7795 29
2390 겁나 이상한대 한번 해보고싶은 골 세레머니 top10 2015.02.22 19:30 5182 15
2389 전쟁터 열리는 커리어 대결 2015.02.21 11:42 5956 17
2388 [BGM/로딩] 한때 통곡의 벽으로 불렸던 선수 2015.02.21 11:06 6947 25
2387 얼굴 때문에 노력파로 세탁당한 천재 댓글+1 2015.02.21 10:56 701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