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그는 수비수로 축구를 시작했고, 이후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바꿨다.
또한 상당히 터프한 기질의 수비형 미드필더였으며,
레알 마드리드에서 8년간 215경기를 뛰었고 41골을 기록했다.
이 때, 그의 눈에 들어온 선수는 상주 상무의 군인 '이정협'이었다.
이후 슈틸리케는 상주 상무의 경기를 네 차례나 더 관전했고,
대표경력이 전무했던 스트라이커 이정협을 아시안컵 엔트리에 발탁했다.
10. 아시안컵 기간 내내, 그는 일렬로 줄지어 나오는 선수들과 일일이 하이파이브를 하며 격려한다.
이것은 지난 10월, 사령탑 데뷔전을 치른 파라과이전부터 계속 이어져오는 그만의 의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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