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시즌 nba 드래프트 1위가 확실시 되는 지온 윌리엄슨이 소속된 미국 대학농구 최고 인기팀 듀크대학이,
최대 라이벌인 UNC (마이클 조던 나온 대학교) 와 오늘 시합이 예정되어 있었음.
슈퍼볼도 끝나고 별다른 스포츠 이벤트가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모든 관심이 이 게임이 쏠렸고
게임 표가 슈퍼볼 티켓보다 비싸다는 기사까지 나옴.
농구팬인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도 참석했고 여러모로 전미의 관심이 쏠린 상황.
이번 시즌은 UNC가 상대적으로 약했고 듀크는 역대 최강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의 강팀이었기 때문에
듀크가 UNC를 깨부수는 장면을 다들 기대하고 있었는데
게임 시작하자마자 지온 윌리엄스가 신은 나이키 농구화가 종잇장처럼 찢어지면서
지온 윌리엄스가 부상으로 아웃이 되고 게임은 싱겁게 UNC의 승리로 끝남.
전미가 지켜보는 가운데 나이키 퀄리티의 ㅈ같음은 널리널리 알려지게 됨.
게임 져서 빡친 듀크팬, 내년에 자이온 뽑을거라고 기대한 nba팬,
그냥 유망주가 부상당해서 빡친 농구팬,
본드자국이 남아있고 실밥이 가지런하지 않아야 진품이라는 나이키 퀄리티에 빡쳐있던
스니커헤드들이 전부 들고 일어나서 나이키를 미친듯이 까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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