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꼭 올림픽 금메달 따야만 해요

나는 꼭 올림픽 금메달 따야만 해요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베이징 올림픽예선 아침.

나는 그 소식을 듣고 하루 종일 미친사람 마냥 울었다.

 

미친 듯이 달리고 하루 종일 울었고, 나는 할머니를 위해 맹세를 했다.

기필코 다음 올림픽에서 꼭 금메달을 따겠다고..

나는 할머니에 손에 자랐고 내 인생의 중심에는 항상 할머니가 있었다

그리고 내가 달리는 이유 이기도 했다.



 

 

나는 끝내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

할머니. 그곳에서 보고있죠? 오늘 드디어 메달을 땄습니다.

오늘따라 더 보고싶네요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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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선수 팰릭스 산체스의 이야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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