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 꼽은 가장 터프한 선수

박지성이 꼽은 가장 터프한 선수


 

박지성 : 같이 뛰어본 선수중에 가장 터프했던 선수는 비디치다.

워낙 피지컬이 좋고 터프한 선수라 훈련때 차일까봐 무서웠다.

 

퍼거슨 : 2009년 코소보 전쟁때 비디치가 찾아와 징집이 된다면 군에 입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전사다.

그리고 천부적인 수비수다. 언제든지 몸을 날릴 준비가 되어있다.

그가 선수를 은퇴했지만 맨유를 떠나게 해선 안된다. (맨유 앰버서더 됨)

 

반 페르시 : 다른 선수들이 발조차 갖다대기 두려워 할때 머리를 들이미는 선수.

 

아데바요르 : 비디치는 정말 터프한 사람이었다.

항상 따라붙어 걷어차고 미안하다고 했었다.

그는 정말로 사람을 죽일 준비가 되어있었다.

 

퍼디난드 : 그가 맨유에 처음 왔을때 맨유에서 뛸만한 선수인지 의심했었다.

 

공에 대한 투지, 열정만은 높게 평가할만 했다.

하지만 그는 성장했고 지금 최고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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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 사는거 처럼 수비하던 선수

지금은 해체한 구단 퍼거슨의 맨유 스피릿이 뭔지 보여주던 선수

 

진짜 야프스탐이랑 비디치는...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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