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가 벤투 감독의 기용에 불만을 품은 것일까. 끝내 중국전에서 출장 기회를 잡지 못했던 이승우가 물병과 수건을 걷어차는 모습을 보였다.
이승우는 또 끝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승우는 이번 아시안컵에서 나상호의 대체 선수로서 대표팀에 뒤늦게 합류했다.
그러나 벤투 감독의 스타일에 맞지 않는 것일까. 이승우는 소속팀으로부터 막 합류했던 키르기스스탄과 2차전에 이어 중국과 3차전에서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계속해서 몸을 풀긴 했으나 벤투 감독은 끝내 출전 기회를 부여하지 않았다.
그래서였던 걸까. 이승우는 후반 35분께 그만 몸을 풀고 들어오라는 지시가 떨어지자 벤치로 돌아오던 중 물병과 수건을 차는 모습을 보였다. 이승우는 왜 물병과 수건을 걷어찼던 걸일까.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08&aid=0002755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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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혼자 예선전에 못 뛴 건 좀 그렇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