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대회 역사상 초유의 사건

마라톤 대회 역사상 초유의 사건

 

 

선두로 달리고 있던  반데를레이 데 리마

42.195km 중 37km 지점까지 선두였고,

2위와 약 300m 차이로 앞서고 있었다.

 

 

 

그런데

 

 

 

 

 

 

 

 

 

 

한 관종X가 난입 하여 리마를 쓰러트렸고,

 

리마는 이 관종한테 깔려 넘어진다.

 

 

 

 

 

 

 

쓰러졌지만 다시 달리기 시작하는 리마...

 

 

 

 

 

그러나 마라톤은 페이스 유지가 중요한데

 

페이스 조절에 실패했고, 선두를 빼앗긴다.

 

 

 

 

 

 

그럼에도  3위 로 결승선을 통과하는 리마!

 

개빡쳐도 할 말 없는데, 표정은 행복해 보인다.

 

 

 

 

 

 

 

동메달

 

※  경기 후 인터뷰

 

"관중 난입이 없었어도 1위 했을지는 알 수 없으며, 

금메달보다 값진 동메달을 따서 영광스럽다." 

 

브라질 육상연맹 측은 공동 금메달을 요구했지만

"나는 내 메달을 두고 싸우는 걸 원치 않는다."

 

 

그리하여 IOC는 리마에게

 

 

 

 

 

 

페어플레이를 상징하는  쿠베르탱 메달을 수여 했다.

그리고 리마는 아일랜드 정부의 사과를 받아들이고, 

관종새끼를 용서한다.

 

 

그리고 2016년

 

 

 

 

 

 

리우 올림픽 개회식에서  마지막 성화 점화주자 로 나와 

 

성화를 점화하여 올림픽의 시작을 알렸다.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콘칩이저아 2019.09.16 15:05
관중새끼는 사형아니냐??ㅡㅡ 초반도 아니고
스포츠/게임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4877 일본 축구 관광 3대장 2016.12.24 19:20 8431 3
4876 EPL 동업자 정신 2016.12.24 14:53 8184 2
4875 맨유 박지성 제일 훈훈했던 샷 2016.12.24 14:46 8523 6
4874 지리는 점프력 2016.12.21 14:46 10335 3
4873 기성용 롱패스 2016.12.21 14:40 9597 8
4872 카메라맨 상 줘야 하는 골 장면 댓글+2 2016.12.21 14:34 11532 24
4871 루니 최고의 골 2016.12.21 14:29 8587 12
4870 오카자키의 역주행 2016.12.21 14:27 8483 7
4869 무서운 무에타이 2016.12.20 18:15 9873 2
4868 오늘자 메시 드리블 2016.12.20 14:09 8383 6
4867 감독님 어떡해요? 댓글+1 2016.12.20 13:30 9199 3
4866 호나우지뉴 vs 라모스 댓글+1 2016.12.19 19:27 10064 6
4865 태어나서 처음본 퍼스트터치 2016.12.19 19:26 9438 9
4864 자신의 100미터 허들 세계 신기록을 확인하는 순간 댓글+1 2016.12.19 19:15 9793 8
4863 시바사키 역전골 2016.12.19 19:15 7447 4
4862 메시의 11년 vs 아스날의 60년 댓글+1 2016.12.19 00:50 960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