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과는 다른 길을 가겠다"는 재일교포 3세 국가대표 유도선수

"추성훈과는 다른 길을 가겠다"는 재일교포 3세 국가대표 유도선수


이름 안창림
재일교포 3세
일본 전일본선수권 대회 우승 후 일본 귀화제의 거절
- 한국 용인대로 편입
- 리우 올림픽 출전
- 현재 남자유도 73kg 세계랭킹 1위





창림이는 추성훈과 비교되는 것을 제일 싫어합니다.

안창림은 일본의 옛 수도 교토에서 태어났다.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이어 재일동포 3세다. 재일동포 유도선수라는 이유로 사람들은 추성훈과 안창림을 비교한다.안창림은 그럴 때마다 굳게 입을 다문다.그래서 송대남 코치가 미리 당부했다. 추성훈에 관한 질문은 안했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재일동포라서 받는 차별은 일상이었다. 놀림은 참을 수 있었지만, 국적 때문에 대회에 나갈 수 없는 게 가장 힘들었다. 아버지는 귀화를 권유했다. 안창림은 거부했다. 자신보다 실력이 떨어져도 일본 국가대표가 되는 선수들을 많이 봤기 때문이다. 태극 마크를 달고 그들을 꺾고 싶었다.그래서 귀화할 수 없었다. 일본에서 태어났지만, 정체성은 뼈속까지 한국인이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0624115918925









남자 73kg 유도 경기는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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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2016.08.01 16:49
추성훈도 용인대를 갔으면 차별대우 없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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