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 시즌
FA컵 결승전
리버풀 VS 웨스트햄
시작부터 한 건 하시는 부주장 캐러거
캐러거의 자책골로 스코어
0 : 1
※캐러거는 리버풀을 상대로 7골이나 넣었고
이건 역대 3위다
2005년 여름에 이적하자마자 골든 글러브 수상한
레이나의 캐칭 미스로 또 다시 실점
0 : 2
제라드의 어시를 받은 시세의 만회골
1 : 2
※시세는 이후 06 독일 월드컵을 앞두고 프랑스 대표팀에
뽑혔는데 중국과의 친선 경기에서 살인태클을 당해
오른다리가 부러지게 됩니다....
후반전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 제라드의 동점골
2 : 2
그러나 10분 뒤
콘체스키의 원더골로 다시 앞서가는 웨스트햄
2 : 3
※ 나중에 호지슨이 데려온 그ㅅㄲ 맞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제라드의 중거리 골로 경기는 연장으로 갑니다
후일담에 저 때 쥐난 상태였다고....
3 : 3
연장에서 골이 터지지 않았고
우승은 승부차기로 결정
미스로 실점을 내주었던 레이나가 승부차기에서
4번 중 3번이나 선방하면서 리버풀의 FA컵 우승 확정
지난 시즌 이스탄불의 기적에서 활약하며
결승전 MOM였던 제라드는
이 경기에서 평점 10점을 받아
또 한 번 결승전에서 MOM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경기는 제라드의 장기인 킥력이 눈에 띄었던 경기
지금이야 훔형 등으로 놀리지만
당시 제라드에 반해 팬이 된 해축팬들도 많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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