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르헨티나 상황

현재 아르헨티나 상황

현재 아르헨티나 상황.JPG

현재 아르헨티나 상황.JPG

현재 아르헨티나 상황.JPG

어제 코파아메리카 결승전
아르헨티나와 칠레와의 승부차기에서

평소 국가대표 승부차기 성공률 100% 였던 메시는
부담감이 컸는지 처음으로 실축을 함

메시는 평소 얼굴에 감정표현이 크게 없는 선수여서
몇년간 메시를 보아온 사람들에게는 약간 쇼크였을정도로
경기 패배 후 메시는 멘탈이 나가있는 모습을 함






현재 아르헨티나 상황.JPG

경기 끝난 후
메시는 아르헨티나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의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커리어는 끝났다." 라고 말하며
더이상 조국을 위해 뛰지 않겠다고 말함

지난 몇년간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얼마나 메시한테 우승하고 오라며 괴롭히고 쪼아댔는지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상황.




문제는 메시가 은퇴선언 한 후 곧바로
마스체라노, 아구에로 등등 다른 국대 핵심 동료선수들도 줄줄이 은퇴를 선언함

국대에서 메시와 절친으로 알려진 아구에로는
메시가 은퇴를 한다면 많은 이들이 따를 것이라며, 미리 암시를 주기도 했음








그 이후 현재 아르헨티나 상황임




현재 아르헨티나 상황.JPG

현재 아르헨티나 상황.JPG


아르헨티나 지하철역들에 도배된 메시 은퇴를 막으려는 메시지.
"가지마 메시"라는 문구들



현재 아르헨티나 상황.JPG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트위터

"나는 계속해서 세계 최고의 선수를 보는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며
메시 국대은퇴를 만류하는 트윗을 올림



현재 아르헨티나 상황.JPG


아르헨티나 레전드 마라도나
"우리가 메시를 너무 외로운 곳에 몰아넣었다"며 메시의 은퇴를 모두가 막아야 함을 외침



현재 아르헨티나 상황.JPG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큰 언론지의 신문 1면 이미지

"가지마세요"라는 타이틀






현재 아르헨티나 상황.JPG


현재 트위터 상황.

#NoTeVayasLio(가지마 메시)라는 해시태그 트윗들이 초단위로 계속 올라오며
메시의 국대은퇴를 막으려는 전세계 팬들의 온라인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음





현재 아르헨티나 상황.JPG


아르헨티나 거리 피켓 캠페인

아르헨티나 시민들이 거리에서 메시의 은퇴를 반대하는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벌이고 있음








이 외에도 수많은 스포츠계 레전드들과 유명인들이
메시의 국대 은퇴만류에 대한 의사를 밝히고 있는 상황이라
메시가 과연 국대은퇴를 번복할 것인지에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임.


이 시점에서 떠오르는 말.

"그러게 있을때 잘하지"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스포츠/게임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4290 갓흥민의 pk 예측 댓글+1 2016.07.14 10:41 8700 8
4289 어메이징 일본 투수 2016.07.14 10:37 6197 15
4288 [고급시계] 드디어 공개된 아나 2016.07.14 10:35 5806 10
4287 전지전능한 펠레 2016.07.13 17:36 6941 11
4286 넥슨 뽑기 레전드 2016.07.13 10:14 8049 15
4285 한화 : 엌ㅋㅋ 이걸 이제야 써보네 댓글+1 2016.07.13 10:05 7366 11
4284 호락가락 2016.07.13 09:53 6212 10
4283 움짤로 보는 호지랖 2016.07.13 09:50 6999 7
4282 독일이 못하는것 2016.07.13 08:59 6245 13
4281 호날두 우승 인터뷰 2016.07.13 08:51 6267 12
4280 현재 온라인게임시장 상황 댓글+3 2016.07.12 10:47 8588 16
4279 바람의나라 '구서버' 나온다 2016.07.12 10:37 5469 14
4278 주말예능 KBO 2016.07.11 12:00 6623 11
4277 우승 순간 우리형 표정 2016.07.11 11:54 6011 11
4276 마지막 상대가 프랑스라니... 2016.07.11 11:45 6413 16
4275 김동현이 인정한 UFC 유망주 최두호 2016.07.11 11:33 645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