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빠따란 ,
배트속에 코르크처럼 반발력이 강한 대체제를 집어넣어
타격시 공이 더욱 빠르고 멀리 뻗게 해주는 약물과도 같은 빠따다.
1997년 5월 4일
엘지 투수진은 이날 삼성에게 복날 뭐잡듯 난타당하고 만다
kbo 기록집계 이래로 최대의 실점, 최대의 점수차에 엘지 감독은 격분하게되고
이에 엘지트윈스 감독은 부정빠따가 아니냐며
갈라보자고 항의한다.
삼성입장에서는 역사적인 날에 만루홈런을 두방이나 친 배트를
단순의혹만으로 가른다는게 있을 수 없다고 강력히 반발했지만
kbo는 결국 엘지측 항의를 받아들여 배트를 가르게되는데..
하지만 속에 코르크따윈 있을리 없었다.
그냥 엘지가 존나 못해서 쳐맞았던 것
이후 삼성은 엘지에게 사과를 요구했지만
엘지측은 이 사건과 관련해서 사과는 커녕 어떤 발언도 하지 않고 입을 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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