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인 통해 FC 바르셀로나 입단 추진한 혼다, 그러나 돌아온 대답은 "제안은 고맙지만 NO"
[골닷컴] 한만성 기자 = AC밀란에서 이적을 추진 중인 일본 미드필더 혼다 케이스케가 스스로 FC 바르셀로나 이적을 추진했으나 거절당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카탈루냐 지역 일간지 '스포르트'는 혼다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에이전트를 통해 바르셀로나 측과 접촉해 미팅을 가졌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혼다 측은 이 미팅으로 통해 바르셀로나 구단 관계자에게 영입을 제안했다고 한다. 그는 밀란과 계약이 올 시즌을 끝으로 종료되는 점을 고려해 일찌감치 팀을 떠날 계획으로 바르셀로나 이적을 추진했다. 밀란 또한 이미 그를 전력 외 자원으로 구분한 상태다.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216&aid=000008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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