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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투석기' 로리 델랍
스로인 세트피스 전술
간혹 롱스로인 던지는 선수나 빠른 스로인 투척으로 경기 전개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코너킥마냥 대놓고 스로인으로 2차 찬스 생산과 어시스트를 노리던 전술. 투창 선수 출신으로 스로인 때 공 속도가 60km가 나온다던 그 선수
10년전쯤 EPL이 국내에서 인기가 가장 많을 때 피지컬 축구 하던 스토크 시티에서 저 전술 하나로 눈에 띄던 선수
맨위 모습처럼 홈경기 때는 볼보이나 경기장 사이드에 수건 준비해놨다가 공 물기 닦아내고 던짐. 준비 시간이 거의 코너킥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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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사방에서 프리킥 센터링 올라오는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