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2012년까지 남미 올해의 선수를 연속 수상하고
그야말로 남미 대륙의 황제로 군림하던 네이마르.
바르샤 이적이 확정된 후 2013컨페드컵에서
네이마르는 결승전까지 5경기에서 4골 2어시스트.
전경기 공격포인트에 2경기 결승골, 1경기 동점골으로 브라질의 전승 우승을 이끌었음.
그리고 스탯 외에도 네이마르는
매경기마다 화려하고 스피드한 돌파와 창의적인 패스와 찬스메이킹으로
처음으로 전세계 축구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게 됨.
이 대회 전만 해도 대다수 사람들은
네이마르는 비리비리하고 쓸데없는 개인기나 남발하는 남미 거품이라고 폄하했으나,
네이마르는 보란듯이 자신의 기량과 잠재력을 증명하며 여론을 돌려놨음.
이제 파리와 바르샤의 네이마르 이적설이 거의 끝을 향해 가는 상황인데
과연 결말이 어떻게 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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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만 97경기 60골
PSG에서 58경기 51골 29어시 총 5개의 트로피
이게 거품이여?
쫀득 쫀득하니 거의 쉐이빙폼 수준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