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로 패색이 짙어진 쌍방울은 득점찬스에서
대타로 나온 장재중을 내보냈고
2S 1B 에서 헛스윙을 한다.
당시 삼성포수 김영진은 기쁜 마음에 공을 곧장 관중석으로 던져버림
하지만 상황은 스트라이크 낫아웃 상황이였고
이에 놀란 백인천 당시 삼성감독은 빨리 공을 1루로 던지라고 뛰어나옴
이 상황을 눈치챈 장재중은 황급히 1루로 달려갔으나
당시 김동앙 심판은 경기종료를 선언했고
방송사도 엔딩자막을 올리고 KBO는 승패투수까지 공지해버림
이에 분노한 김성근 당시 쌍방울 감독은 본부석으로 가서 낫아웃이라고항의했으나
심판은 아몰랑 너 퇴장으로 김성근 감독을 퇴장시킴
그러나
4심 합의판정 끝에 오심을 인정하고 사과까지 한 다음
삼성포수 김영진이 장재중을 아웃시키지않고 볼데드 상황을 만들었으므로
인정 2루타로 간주 하고 당시 타자,주자 모두 2베이스 진루된 상태로 경기 다시시작
이후에 적시타가 빵빵 터지면서 쌍방울은 4-1로 밀리던 경기를 4-6으로 역전승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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