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이 현시대에 태어났다면 초일류 월드클래스가 됐을 것이다

차범근이 현시대에 태어났다면 초일류 월드클래스가 됐을 것이다

 

실질적으로는 만26세부터 분데스리가에서 뛴 차붐.

그시절에는 티비와 같은 미디어를통해 유럽축구를 접하는것이 거의 불가능. 
체계적인 훈련을 받는것도 불가.

따라서 그시절 첫시즌부터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한 차범근의 활약은 "엽기적"이다.

만약 차범근이 현 시대의 축구선수들처럼

어렸을때부터 체계적인 훈련을 받고 유럽축구를 쉽게 접할 수 있고, 연령별 대표팀
부터 발탁됐다면 

"초일류 월드클래스가 됐을것" 이라고 하네요.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lkjsdcf 2017.04.25 17:26
거기다가 언어적으로도 당연히 아무것도 안됐을꺼고... 점점 생활하면서 조금씩 늘었을텐데...
동료들과 친목이고 나발이고
그냥 냅다뛰고 제끼고 쳐넣고 이게 됐다는거 자체가...ㅋㅋ
ㅇㅇ 2017.04.26 00:59
스포츠에서는 만약이라는건 없어요
ㅇㅇ 2017.04.27 20:22
맞는 말이긴 하죠.
역사도 스포츠도 모든 것에 만약은 없죠.
그래도, 전문적인 교육을 받지도 못했고 유럽식 축구를 접하기도 사실상 불가능이였지만
저 정도로 활약을 잘 해줬다는 건, 세계적이라는 말이 붙어도 어색하지 않은 선수임에 틀림이 없긴 하죠
fsaf 2017.04.30 19:18
이건 좀 잘못된거 같은데 모든 스포츠는 시간이 지날 수록 더 발전하기 마련임.

예전이 못했다는게 아니고 기술의 발전이나 대응 방식이 현재와서 더 발전 했다는 거지 변수도 많아지고,

그당시 수비수 보다 현재 수비수들의 스킬이 월등히 나아진거라고 봐도 무방한 상황에서 지금도 활약할 것이라고 보는건

좀 에러라고 생각됨.
ss 2017.05.02 01:49
아니 그런이야기가 아니라 저때가 현재보다 동양과 서양의 차이가 훨씬 컸으니깐 하는말 아니네요
스포츠/게임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5246 온갖 방법으로 스타하는 이성은 2017.04.22 12:39 7063 4
5245 복수의 칼날을 갈았던 이정후 댓글+4 2017.04.21 13:52 8567 9
5244 류현진의 진기명기 수비 2017.04.21 13:16 6992 7
5243 호날두 최근 경기 후 인터뷰 댓글+1 2017.04.21 13:08 8125 6
5242 방심은 금물 2017.04.21 12:56 6501 4
5241 뮌헨의 철벽수비 2017.04.21 12:42 6225 8
5240 마르셀로 ㄷㄷㄷ 댓글+1 2017.04.20 17:18 8340 3
5239 네이마르 한국 다큐 나오던 시절 2017.04.20 17:14 7886 4
5238 페럴림픽 탁구 댓글+1 2017.04.20 16:52 7739 5
5237 K리그 외인 레전드의 명언 2017.04.20 16:45 7233 7
5236 익스트림 미트질 2017.04.19 11:07 7367 6
5235 테임즈 KBO 디스하는 인터뷰 댓글+1 2017.04.19 10:13 7220 3
5234 부상 당한 구자철 댓글+3 2017.04.17 16:59 9794 4
5233 스포티비 중계 수준 댓글+2 2017.04.17 16:52 9840 6
5232 MLB 폭격하는 KBO 출신 선수 댓글+1 2017.04.16 19:57 8798 5
5231 삐꾸타카 2017.04.16 19:47 785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