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 팀 팬들에게 기립박수 받는 선수

라이벌 팀 팬들에게 기립박수 받는 선수

FC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던 수많은 레전드들 중에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기립박수를 받는
영광을 거머쥔 선수들은 오직 네 명에 불과하다.

요한 크루이프
디에고 마라도나
호나우지뉴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1.gif

그런데 마지막으로 이름을 올린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는

또 다른 라이벌에게서도 박수를 받는 영광까지 거머쥔다.

 

2.jpg

DANI JARQUE SIEMPRE CON NOSOTROS ISSUE IN

다니 하르케는 언제나 우리와 함께

 

에스파뇰의 선수였던 다니엘 하르케는 2009년 8월,

아내와 통화를 하던 중 급성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이니에스타는 그의 죽음을 잊지 않았고

2010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뒤

그를 위한 추모 세레머니를 펼친다.

에스파뇰의 팬들은 이니에스타의 행동에 감동했고

그들의 홈에서 이니에스타에게 기립박수를 선사했다.

 

3.jpg 

Comments 댓글 이미지 등록 : [이미지주소]

- 욕설, 비방, 어그로 댓글 작성 시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신고 부탁합니다.)

ㅇㅇ 2017.07.28 00:02
메시도 기립박수 받지 않았던가?
스포츠/게임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추천
5531 16세 소년의 프로 데뷔골 2017.07.06 12:15 7246 11
5530 신박한 프리킥 2017.07.05 14:08 7849 5
5529 배틀 그라운드 인도 서버 댓글+1 2017.07.05 12:42 9435 4
5528 요즘 레이싱 게임 퀄리티 2017.07.04 13:21 9532 17
5527 주멘 극장골 2017.07.04 13:17 6724 2
5526 k리그 세트피스 클라스 2017.07.03 12:37 7033 2
5525 3년전 KBO 최악의 몸에 맞는볼 참사 댓글+4 2017.07.03 11:50 9930 11
5524 대구 FC 원더골 2017.07.03 11:50 6806 4
5523 퍼거슨이 에시앙 영입하러 갔다가 박지성 영입하기로 마음먹은 경기 댓글+5 2017.07.02 17:07 11732 29
5522 폼은 일시적이나 클래스는 영원하다 2017.07.02 15:36 8807 9
5521 훈훈한 지뉴와 박지성 2017.07.02 15:35 8003 3
5520 박지성 입장 2017.07.02 14:56 7628 5
5519 KBO 삼중살 2017.07.02 14:35 6630 2
5518 즐라탄의 인터뷰 댓글+4 2017.07.02 12:35 9331 5
5517 세기의 대결 댓글+6 2017.07.01 16:50 10216 3
5516 황재균 메이저리그 데뷔전 결승홈런 2017.07.01 10:17 466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