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플레이 상을 받을 수 밖에 없던 명장면

페어플레이 상을 받을 수 밖에 없던 명장면


 

2000년 12월, 웨스트햄과 에버튼 간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때 에버튼 골키퍼였던 폴 제라드가 공 다툼 도중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심판은 경기를 그대로 진행했고 디 카니오에게 공이 전달되었다. 이때 골문이 비어있었으므로 그는 골을 넣을 수 있었다. 

 

그런데 디 카니오는 공을 잡고 내보내 경기를 중단시켰고 관중들은 웨스트햄 팬, 에버튼 팬 할 것 없이 그의 페어플레이에 박수를 보냈다. 

 

FIFA는 그의 이러한 행위에 대해 "스포츠맨십의 좋은 표본"이라고 평가하며 FIFA 페어플레이 상을 디 카니오에게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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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0oo0o 2019.11.02 21:11
파시스트
스피맨 2019.11.06 04:27
[@o0oo0o] 내가 알던 뜻이 아닌건가??????축알못이라....설명좀????
lhin98 2019.11.02 21:15
멋있다
캐리어 2019.11.02 22:45
웨인루니인가 ?
난나당 2019.11.03 00:21
멋지네
대단하디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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