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마지막으로 이름을 올린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는
또 다른 라이벌에게서도 박수를 받는 영광까지 거머쥔다.
DANI JARQUE SIEMPRE CON NOSOTROS ISSUE IN
다니 하르케는 언제나 우리와 함께
에스파뇰의 선수였던 다니엘 하르케는 2009년 8월,
아내와 통화를 하던 중 급성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이니에스타는 그의 죽음을 잊지 않았고
2010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뒤
그를 위한 추모 세레머니를 펼친다.
에스파뇰의 팬들은 이니에스타의 행동에 감동했고
그들의 홈에서 이니에스타에게 기립박수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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