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의 리그였던 라리가에서
바르샤를 수십년만에 우승시키는
크루이프의 점프 발리슛 결승골
골이라고 다 같은 골이 아님..
킥 하나에도 창의성과 천재성이 흘러넘치는 크루이프..
사실 이 양반은 골보다는
역대 최고의 플레이메이커이자 찬스메이커로서
돌격대장하면서 볼 쫙쫙 뿌려주는 괴물이긴 하지만..
클래식축구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크루이프의 위상이
펠레, 마라도나에 이어 요즘은 메시까지 등장해서
조금씩 위상이 하락하고 있는 게 못내 아쉬울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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