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미셸 플라티니
80년대 세계최고의 리그중 하나인 세리에A에서
이적 첫 시즌, 둘째 시즌, 셋째 시즌 모두 득점왕을 거머쥔 미드필더.
84년엔 유럽을 지배해버린 미드필더.
플라티니하면 빠질 수 없는 얘기가 바로 84유로.
간략히 설명하자면
5경기 모든경기에서 결승골 기록 및 대회 전체 9골 기록
그가 한번의 유로대회에서 기록한 9골은
역대급 선수로 불리는 호날두가 4번만에 기록한 역사상 최다 유로 득점기록이다.
재차 강조하지만 그는 미드필더이다.
그럼 플라티니에 대해서 알아보자.
먼저 발재간에 대해서 알아보자.
뛰어난 판단력과 창의력을 가지고 있던 플라티니는
언제나 공을 가지면 기대를 하게 만드는 선수였다.
전체적인 득점력 또한 수준급이었다.
미드필더로서 그가 이탈리아에서 기록한 3번의 득점왕은
그의 득점력을 요약해주기에 충분하다.
왼발 킥능력도 걱정없이 OK
양발로 때리는 정교한 킥능력은 상대방 수비진들에게는 골칫거리였을것이다.
위에서 말했듯이 전체적인 득점능력이 천재적이었다.
헤딩으로도 골문을 위협하기 충분했던 선수.
때때로 그는 역대급 프리키커의 명단에도 이름을 올린다.
84유로에서 기록한 프리킥 2골 중 한 골.
이외에 찰나의 순간에도 번뜩이는 패스를 뿌려줄 수 있고
언제나 양방향으로 롱패스를 쫙쫙 벌려줄 수 있는 그런 미드필더였다.
(생각보다 매우 낮은 위치에서 뛴다)
이제 그의 경력을 알아보자.
미셸 플라티니 하면 수식어마냥 붙는 것이 84유로이다.
플라티니는 그 대회에서 5번의 경기동안 전경기 골을 기록하였고
심지어는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기록하였다.
동점골,역전골,결승골까지 기록한 유고슬라비아전은 그의 명성을 알리기 충분한 경기였다.
클럽커리어를 얘기할때는 유벤투스가 빠질 수 없다.
오랜 팀 역사동안 빅이어를 가져본 적이 없던 유벤투스는 10년간 프랑스리그에서 활약한 플라티니를 손을 건넨다.
이후 유벤투스로 떠난 플라티니는 첫 시즌에 빅이어의 문턱 바로 앞(결승전)까지 데려다 놓더니,
2년 후에는 유러피언컵 득점왕과 함께 팀에 최초의 빅이어를 선물해준다.
(여담으로 빅이어를 든 84-85시즌은 헤이젤참사가 일어났던 시즌이다.)
프랑스 축구팬들과 유벤투스 팬들 입장에서는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선수.
미셸 플라티니의 주요 커리어 및 업적
1984유로 우승 및 득점왕
세리에A 우승 2회 및 득점왕 3회
유러피언 컵 우승 1회 및 득점왕 1회
역사상 최초 발롱도르 3회 연속 수상
유로 역사상 최다골
낭시+생테티엔 358경기 209골
유벤투스 FC 222경기 103골
프랑스 국가대표팀 72경기 41골
커리어 통산 652경기 353골
다시 말하지만 상당히 낮은 위치에서 뛰던 미드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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