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축구 신동 아리아나
스티브 : 나랑 대결했을 때 내가 어땠는지 말해줘.
아리아나 : 못되게 굴기 싫지만 진실을 말해주자면 못하는 편이야.
스티브 : 남자애들과도 축구하니?
아리아나 : 응 남자애들은 나랑 게임하고 나면 울어.
스티브 : 제일 좋아하는 축구선수가 네이마르지?
아리아나 : 응 가끔 네이마르 보고 울기도 해.
스티브 : 넌 남자들을 울게 만드는 사람이잖아. 남자 때문에 울지마.
스티브 : 네이마르랑 만나본 적 있어?
아리아나 : 아니
스티브 : 네이마르를 너무 사랑해서 동작을 만들어서 네이마르라고 이름 붙였다고 들었어.
보여줄 수 있어?
스티브 : 난 네이마르와 아는 사이거든.
내가 네이마르한테 너에 대해 얘길 했어. 저길 봐.
안녕 아리아나
너의 사랑과 응원에 고마워.
네가 원하는 것을 믿으라고 조언해주고 싶어.
너의 꿈을 따르고 절대 포기하지마!
오직 너만이 네가 나아갈 방법을 결정할 수 있는 거야. 알겠지?
스티브 : 네이마르가 너에게 유니폼을 보냈어. 널 위해 사인도 해줬어!
너무 좋았어요.
내가 지금껏 본 것 중에 최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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