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과 정우영이 좋은 활약을 펼친 프라이부르크가 만하임을 꺾고 컵 대회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프라이부르크는 이날 양 윙을 한국 선수들로 꾸렸다. 페테르센 원톱에 권창훈과 정우영, 그리포를 2선에 배치했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권창훈이었다. 권창훈은 전반 19분 페테르센의 로빙 패스를 밀어 넣으면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정우영과 권창훈은 계속해서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전반 30분 권창훈이 찔러준 공을 정우영이 침투한 뒤 절묘한 땅볼 크로스를 연결했다. 그러나 페테르센의 슈팅이 또다시 골대에 맞으며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13/0000105382
참고로 이번경기 최고평점은 정우영이 선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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