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리우 올림픽
펜싱 결승전
15점을 먼저 획득하면 금메달.
대한민국 대표 박상영이 9점으로 밀리는 상태
2번만 찔리면 끝이라 매우 불리한 상황이었음
당시 인터넷 반응
이미 포기하고 졌잘싸 도배
[할 수 있다. 할 수 있어. 후우~ 할수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할수있다를 되뇌이며 멘탈 잡는 박상영
동시타로 둘다 1점씩 획득
한번만 찔리면 박상영 패배
박상영은 5번을 찔러야함
이때 당시 대부분이 포기상태
하지만 박상영 1점 획득
남은 점수 4점
?! 3점
2점.....
1점............
금메달!!!
당시 박상영 나이는 20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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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때 fps 몇정도의 속도였을까
영화로 만들어도 손색 없을듯!
상대 공격을 정확하게 막고 찔러야 하기 때문에 역전이 정말 어려운 종목인데...
생방송으로 보면서 전율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