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주고 다시 공받아서 골 넣음
이승우(22, 신트트라위던)가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 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이승우는 31일(한국시간) 새벽 끝난 프리시즌 바슬란트-베베런과 친선전에 선발 출장, 3-1로 앞선 후반 30분 쐐기포를 기록했다. 3-0으로 앞서던 신트트라위던은 후반 6분 페널티킥을 범해 3-1로 추격을 당했으나 이승우의 득점으로 승기를 굳혔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이승우는 2골을 터뜨린 일본 이토 다쓰야와 함께 공격을 이끌며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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