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악동이던 선수가 한국와서 달라진 이야기

미국서 악동이던 선수가 한국와서 달라진 이야기


여기. 키 190cm에 몸무게 120kg이지만 몽땅 근육덩어리인 한 외국 야구 선수가 있음.

이름은 푸이그.


10여년 전, MLB에서 혜성 처럼 나타났고
혜성처럼 사고를 치며
사라졌던 그 문제아 선수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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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만 나면 죽일듯 달려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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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가선 그냥 태업 수준으로 뛰지도 않고.



어쨌든 MLB에서 더 뛰기 힘들게 된 이 선수가 한국에 옴.

 
실력이야 아직도 뛰어나지만
워낙 말이 많던 선수라 모두가 '저 새끼 분명히 태업하고 누구 때리다가 미국 갈듯' 이라고 예상했지만...

 




한국 팬들이 놀랄 모습을 인스타에 계속 올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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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은 커녕 우당탕탕 몸을 바쳐 플레이하며 (가끔 특유의 집중력 빠질때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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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맞아도 별 짜증 안부리고 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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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에 잘 어울리는 둥

예상 밖의 모습을 보여 모두가 당황중이라고 한다.


이미 수백억을 벌어 놓은 선수인지라, 겨우 (?) 십수억 정도를 받고 
이렇게 열심히 뛸 줄은 아무도 상상 못했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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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무 2022.10.27 16:32
국산화 진행 중
좀비 2022.10.27 17:15
체질에 맞나 ㅋㅋ?
shaakfsa 2022.10.27 18:03
옵션으로 걸었나??ㅋㅋㅋ
아니지 2022.10.28 06:45
여기서

Mlb로 유턴

큰그림 그리는 중
어여와 2022.10.29 00:26
몸에 맞고 빙 돌아 1루 뛰는거 엄청 귀엽네 ㅋㅋ
정센 2022.10.29 05:43
한국서 잘하는 모습 개과천선한 모습을 보여야 미국에서도 다시 불러주지 .. 안그럼 은퇴 해야지 그래도 몸 녹슬지 않게 뛸수 있는 프로리그이고 .. 더이상은 없을지도 모르는 기회니까 .. 더 멀리 돌아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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