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과는 거리가 멀어보였던 1994년 연대 농구부

8,980 2021.02.18 15:07 8

1학년 서장훈이 4학년 문경은한테 개기고 맞먹고

3학년 이상민이 주장 문경은이랑 친구처럼 지내고

2학년 우지원이 문경은한테 반말까고ㅋ

그 옛날 폭력이 난무했던 위계질서 쩔었던 운동부랑은 거리가 멀었던 연세대농구부

최희암 감독은 독사처럼 무서웠다고 하지만 선수들은 형동생하면서 지금도 잘지냄

권위의식 없던 '람보슈터' 문경은이 주장이라서 가능했음

주장이 사람 좋으면 아래학년이 악질인 경우가 많은데

3학년 이상민도 고등학교때 얻어 터지면서 농구해서 위계질서, 권위의식 이딴거 없었음

출처 이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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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씨 2021.02.18 18:29 222.♡.3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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얻어터지면서 농구했는데 위계질서, 권위의식없는 것도 진짜 대단

다이브 2021.02.18 19:57 14.♡.18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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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대학 농구부는 준 연예인이였고 현실판 만찢남
다만....시합 중 경기가 거칠어 지다가 집단 패싸움이 종종 일어났음
그냥 주먹질이 아니라 철제의자, 몽둥이도 등장

메흥민 2021.02.18 22:00 121.♡.129.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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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ㅋㅋㅋㅋㅋ 짜증 ㅈㄴ내네요 ㅋㅋㅋㅋㅋ

Kkaasa 2021.02.18 23:06 39.♡.50.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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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흥민] 왜죠?

혼혼 2021.02.19 12:45 223.♡.28.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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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aasa] '내'와 '나'를 구분 못하신거같은데

아그러스 2021.02.20 09:33 124.♡.1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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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aasa] 위짤에 딱밤맞는 장면인듯 ㅋㅋㅋ

옵티머스프리마 2021.02.19 19:50 121.♡.128.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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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에 진짜 농구화 두세달에 한번씩 새로 사 신었는데...
매일 친구들하고 농구골대 찾아 다니고...ㅎㅎ
그러다 아버지가 마당에 농구대 만들어주셔서....친구들 사이에서 완전 인싸 됐었음...

HIDE 2021.02.20 12:27 1.♡.58.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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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줄 저건 그냥 문경은이 착한거 아니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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