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흥국생명의 최연장자 김세영 선수
'그 못된애들' 때문에 김연경이 심적으로 힘들 때 이런 인스타 올린것만 봐도
얼마나 김세영선수한테 의지하고 있는지 눈에 보임
이번에 11년만에 국내 복귀 해보니 세영언니가 있음
배구팬들은 알겠지만 김세영 선수는 배구계의 보살이고 부처이고 예수이고 천사인 분으로
수줍음이 많으셔서 미디어 노출 절대 안하시는 분이라 카메라 울렁증 진짜 엄청 심하신데
이 때 김연경이 흥국 처음 와서 뻘쭘해하는거 보이니 "언니 옆으로 와~" 해주심
훈련할 때도 김세영 선수랑만 붙으면 웃고있는 김연경
언니 푸쉬 받으면서 연습하면서 점점 팀에 녹아들고
그 결과 어떻게 됐냐면
졸졸 따라다님ㅋㅋㅋ
언니가 블록 잡거나 득점하면 본인보다 더 좋아함ㅋㅋㅋㅋㅋ
"잘했써어~~~" 칭찬하고
세영선수가 서브로 득점해서 세상 신난 김연경
뒤에서 때리고 어리광 부려도 웃는 세영선수
언니 잘했다고 머리 꾸우우욱 누름
이건 경기에서 졌던 날인데
경기 끝나고 저렇게 누워서 언니한테 이런저런 답답한 얘기 하는 김연경
세영선수 디그 후에 못일어나고 있던게 리플레이에 계속 잡히니까
그거 발견하고 바로 돗자리 깔아줘야 된다는둥 놀려대는 김연경ㅋㅋㅋ
예~~ 세영언니 엠비픠 예에~~ 오늘의 선수 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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