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메이웨더와 일본 킥복싱 챔피언인 나스카와 텐신의 경기가 일본에서 있었다
당시 메이웨더는 공식전이 아니라 시범경기일 뿐인데
갑자기 일본 언론 쪽에서 공식적으로 언플을 했다며
상당히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어쨌든 텐신 역시 킥복싱 무패의 챔피언이었다.
다만 체급 자체가 달랐는데 텐신이 아무리 20세라고 해도 165cm 55kg 밖에 되지 않고
메이웨더는 173cm 65kg이다.
어쨌든 일본은 공식전이라고 말하고
메이웨더는 시범 경기라고 말하는 이 사태속에서 두 사람은 붙게 되었다.
참고로 룰은 복싱룰이다.
체급이 차이나는데다가 텐신이 불리하기 짝이 없는 복싱룰로 공식전이라고 바락바락 우기며
메이웨더와 대결을 붙인 주최측은 대체 무슨 생각이었을까...
40대 아저씨와 20대 청년의 대결이라고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걸까?
시작하자마자 싱글벙글 메이웨더
경기는 1라운드 2분만에 tko로 메이웨더 승
메이웨더는 90억을 받고 일본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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