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복싱 명경기

최근 복싱 명경기



샤커 스티븐슨의 코메인 경기, 푸에르토리코의 펠릭스 베르데호와 일본의 나타카니 마사요시의
WBO 라이트급 인터콘티넨탈 타이틀 매치 (10라운드)





1라운드 시작 1분만에 다운을 뺏는 베르데호




 


1라운드부터 다운을 뺏고 초반라운드 계속 앞서가면서

또 다시 4라운드에 다운을 뺏는 베르데호




하지만 이제부터 시작되는 나카타니의 반격...



 


6라운드까지 나카타니가 압도적으로 밀렸고

이대로 가면 베르데호가 무난하게 판정승을 거두는 상황...

그런데! 7라운드 나카타니가 빅샷을 맞추고 경기 분위기를 뺏기 시작함

결국 9라운드 카운터 잽으로 베르데호를 다운시킴



 


다운당하고 다시 일어났으나

원투로 다시 베르데호를 눕혀버리는 나카타니

심판은 바로 TKO 선언

나카타니의 맷집과 투지가 돋보였던 경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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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홍별꽃 2020.12.15 14:25
왼손 쨉 단발에 두번이나 다운당하는거 보니 턱이 문제네
ㅇㅇ 2020.12.15 14:41
[@진홍별꽃] 그거보다 체력딸려서 그런거아님?
그르르르르 2020.12.15 18:46
[@진홍별꽃] 병 신 이 네
좀비 2020.12.15 22:43
[@진홍별꽃] 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라츄 2020.12.15 21:23
복싱 한번도 못해본 것들이 이래라 저래라 하는게 제일 웃기네 ㅋㅋㅋㅋㅋ
Agisdfggggg 2020.12.17 16:04
복싱 12년차인데요.
첫번째 잽 타이밍이 너무 좋았고 턱에 정확히 들어갔음. 원래 잽 견제는 대게 세로주먹으로 하는데 저건 가로주먹으로 치는  스트레이트 성 잽이라 맞으면 딱 꽂히는 느낌이 듬. 아마 상대방이 방심하길 계속 노리고 있었을듯. 라이트 꽂기에는 상대방이 눈이 넘 좋고 빠르니.. 상대방도  우위에 있는 상태에서 잽 견제 하려다가 카운터 맞은거라 주먹을 못봐서 대미지가 컸을듯. 움짤 보면 잠깐 멈추고 앞으로 체중이동하는게 보임. 들어가면서  잽하다 맞은거라 충격이 더 컸을거임
전 저렇게 잽으로 턱에 카운터 맞고 아랫니 흔들린적도 있어요. 세게 치는 것보다 언제 치는게 더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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