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껏 메시가 상대로서 득점에 성공한 골키퍼들에게 모두 자사의 버드와이저 맥주를 한 병씩 나누어 줌. 그런데 여기서 이 맥주에는 각각 숫자가 적혀 있는데, 적힌 숫자는 메시가 자신의 바르셀로나 커리어 몇 번째 골을 그 맥주를 받은 키퍼를 상대로 넣었는지를 표시함.
Ex. 부폰이 ‘514’번이 적힌 맥주를 받은 것은 메시가 자신의 바르셀로나 소속 514번째 골을 부폰을 상대로 득점했다는 것을 뜻함.
그래서 각 골키퍼들은 자신이 메시에게 실점한 횟수만큼의 맥주를 받았는데....여담으로는 메시가 자신의 커리어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상대인 세비야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얀 오블락, 다비드 소리아, 세르히오 리코, 디에고 로페즈, 그리고 레알의 카시야스 등의 골키퍼들은 수십 개의 맥주를 선물 받았다는 소문이 있다.
맥주를 선물 받고도 썩 기분 좋아보이지 않는 골키퍼들의 표정은 많은 웃음을 유발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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