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 위에서 죽은 한국인

링 위에서 죽은 한국인


한국의 "울지 않는 호랑이" 김득구


WBA 세계타이틀전 레이 맨시니를 만나 9라운드까지

호각으로 싸우다가 점점 밀리기 시작했으며

14라운드 시작하자마자 턱을 강타당하고 결국 KO패함


병원으로 이송돼서 수술을 받았으나 뇌사판정을 받게됨


5일뒤 라스베가스에 도착해있던 어머니의 동의를 받고

산소마스크를 떼어내고 장기기증을 하면서

27세의 꽃다운 나이로 생을 마감하였다.


이 경기 이후로 복싱은 15라운드에서

12라운드로 룰이 개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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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1.03 18:33
상대는 자살 심판은 자살하려하다가 다행히 살음
사라있네예 2021.01.03 19:30
상대선수 자살아니고 은퇴래요 ㅎ 대한민국에서 장례식도 참석했다고 합니다
ㅇㅇ 2021.01.03 23:07
[@사라있네예] 찌라시였내요
상대선수 2021.01.04 02:08
상대선수는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복귀해서 더 활동하다가 은퇴했구요, 명예의 전당에도 올라갔습니다.
심판은 몇개월 후 자살했구요,
김득구 선수 어머니도 자살했네요.
엄청난 비극이었네요.
ㄴㄴ 2021.01.04 14:59
상대였던 레이 맨시니는 김득구의 장례식에 참석했다고 알려져있으나 실은 이탈리아 가제타 델 스포르의 거짓기사이다.[9] .출처 뉴욕타임즈 이후 죄책감으로 인한 심한 우울증에 걸렸다. 1984년까지 WBA 라이트급 타이틀을 두 번 더 지켰으나, 1984년 6월 1일 리빙스턴 브램블에게 타이틀을 상실했다. 1985년 2월 복수전에 실패한 뒤 잠정 은퇴했다가 다시 복귀해 1989년 헥터 카마초와 WBO 라이트웰터급 챔피언 결정전, 1992년 그렉 호건과 NABF 라이트웰터급 챔피언 결정전을 치뤘으나 모두 패한 뒤 최종 은퇴했다. 복싱 선수에서 은퇴한 이후에는 자기가 원하던 영화배우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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