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19일(한국시간) “이청용 선수가 개인적인 사유로 인해 한국에 다녀오는 것을 요청하여, 벤투 감독과 상의 후 선수를 배려했다”고 밝혔다.
개인적인 사유에 대해선 자세한 답변은 없었지만, 가족의 결혼식 참석 차 잠시 귀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는 “16강전까지 며칠간의 일정이 남아 있어 경기력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벤투 감독의 판단을 따랐으며, 최종적으로 협회는 선수와 감독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청용은 19일 대표팀 훈련 한 차례만 불참하고 20일 오전 다시 두바이로 돌아와 대표팀 훈련에 정상적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한국과 바레인의 16강전은 22일 열린다.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17&aid=0003163875
여동생 결혼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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