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해서 이번 시즌 처음으로 국가대표가 된
춘천시청(스킵 김민지) 팀이 월드컵 3차 대회에서 우승.
결승에서 평창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팀 하셀보리를 이겼음.
그것도 스웨덴에서 열린 대회에서
이로써 5월 열리는 그랜드 파이널 출전권 획득
왼쪽부터 김민지, 김혜린, 양태이, 김수진
주니어 대표 출신인 의정부 송현고 컬링팀을 춘천시청이 그대로 영입해서 만든 팀
작년에 고등학교 졸업해서 올해 20살 된 동갑내기 4명으로 구성
작년에 국대 선발전에서 경북체육회(팀킴으로 유명한 평창올림픽 은메달팀)를 결승에서 이기고
국대 선발될때까지만 해도 우려가 많았음.
(경북체육회는 예선 전승으로 결승 올라갔고 춘천시청은 예선에서 3패하고 겨우 결승갔는데,
결승에서 춘천시청이 이김. 그래서 7승 1패한 경북체육회 대신 5승 3패한 춘천시청이 국대 됨)
초반 대회에서는 부진해서 이런저런 말 많이 나왔는데,
이제 성인무대에 적응했는지 슬슬 실력을 보여주면서 우려 불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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