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당시 웰터급 챔피언이였던 로비 라울러 vs 도전자 로리 맥도날드의 2차전
1차전에선 라울러가 이겼지만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는 맥도날드와 다시한번 경기를 하게 된다.
계체량 당시부터 신경전을 벌이는 두선수
1라운드에서 서로 공방을 주고받았지만
이렇다할 큰 데미지는 서로 맞지 않은 상태
하지만 2라운드에서 라울러의 공격이 맥도날드의 안면에 적중이 되면서
타격을 입는다. (이때쯤 맥도날드의 코뼈가 부러졌다고함)
3라운드
기세를 가지고왔던 라울러가 맥도날드의 킥에 맞으며
주춤하기 시작한다.
공방전은 4라운드 까지도 이어졌고
서로 물러서지 않고 타격을 주고받는다.
4라운드 종료 후에도
서로 물러서지않고 계속 노려보는 모습 ㄷㄷ....(해설들도 흥분함)
4라운드가 끝난후 맥도날드의 상태
5라운드
라울러의 펀치가 맥도날드의 얼굴에
제대로 들어가 버리게 되고
결국 맥도날드는 공격을 버티지 못하고 쓰러지게 된다.
연이은 파운딩으로 결국
승리를 가져가는 라울러
라울러는 챔피언 타이틀 1차방어에 성공하게 되었고
맥도날드는 라울러와의 2차전도 패배하게 되었지만
두선수의 화끈한 경기력 떄문에 아직까지 명경기로 꼽히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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